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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 브랜드

백금과 화이트골드가 다른건가요?

"백금과 화이트골드의 차이"




엔조의 클래식 반지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라는 다이아몬드의 고정된 광고 카피처럼 결혼 예물로 가장 손꼽히는 보석은 다이아몬드이다. 이 다이아몬드와 함께 웨딩주얼리로 많이 사용되는 귀금속은 백금이다. 투명한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은 황금색보다는 백색빛의 귀금속이 더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며 같은 색의 화이트 골드 보다는 변색과 내구성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다.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라는 “영원성”의 다이아몬드와도 그 의미가 함께하는 부분이다.

'화이트골드'를 한자와 국어로 풀이하자면 흰색을 뜻하는 'White'와 금을 뜻하는 'Gold'의 합성어로 '흰색 금'이 된다. 한자어로 풀이하면 백금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백금'과 '화이트골드'를 헷갈려 하지만 화이트골드와 백금은 엄연하게 다른 귀금속이다. 여기서는 서로 다른 두 금속을 주얼리 제작의 시점(視點)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Platinum(플래티늄.백금)

플래티늄(Platinum)은 화학원소 백금(Pt)이다. 금이 함량에 따라 표시기호로 24k, 18k, 14k등으로 표시되는 것처럼 플래티늄(Pt)도 표시성분비율의 수치에 따라 Pt1000, Pt950 등의 숫자가 표시되며, 보통 Pt 850 이상을 주얼리용으로 사용한다. Pt1000은 순도 100%의 백금을 말하며, Pt950은 95%, Pt900은 90%, Pt850은 85%등을 말하는데 순도가 높을수록 정제된 순수의 백금의 함량이 높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나머지는 합금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귀금속의 재료인 만큼 순수 백금의 함량과 함께 중요시하는 것이 이 합금의 재료이다. 이 합금의 재료나 가공기술, 함량의 정도에 따라 제품의 실직적인 내구성이나 플래티늄 특유의 광채와도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귀금속이 순도 100%의 백금으로 제작이 없는 만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Pt950과 Pt900 두 가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이중 해외 고급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Pt950이다. 플래티늄의 특성상 워낙 고온에서 가공해야하고, 가공시 손실되는 재료양이 많아 금보다 재료비나 제작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타 다른 주얼리 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중 Pt950은 그 특성상 정밀한 가공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아직 국내에서는 몇몇에 지나지 않는 실정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순도 95%를 말하는 Pt950의 경우 나머지 5%의 합금은 어떠한 금속이 사용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합금의 재료는 팔라듐, 로듐, 이리듐, 루테늄, 텅스턴, 구리등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합금은 성질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팔라듐은 같은 족끼리 서로 뭉치는 성질이 있어 플래티늄과의 합금성질에서 고루 분포되어지지 않고 한쪽으로 쏠려서 있는 경우가 많아 제품의 순도 측정시 측정 부위에 따라 함량도가 다르게 나타나곤 한다. 반면, 로듐은 백금족 원소중에 가장 우수한 함금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플래티늄과의 합금 성질에서 전면에 고루 분포하고, 그래서 제품의 순도와 내구성 또한 일정하게 나타난다.
이리듐과 루테늄은 강도및 경도가 팔라듐과 로듐보다 월등히 뛰어나지만 높은 융점과 합금의 어려움이 뒤따른다. 해외의 유수의 명품 브랜드가 Pt950과 함께 합금재료를 화이트골드의 도금에 플래티늄을 사용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White gold (화이트 골드)

화이트골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색 금(Au)에 니켈, 구리, 아연 등의 다른 금속을 첨가해 은백색이 나도록 만든 합금이다.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0K, 14K, 18K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 골드 제품에 플래티넘에 사용되는 도륨을 코팅하여 은백색의 플래티늄과 비슷한 외관의 제품이 화이트 골드 제품이다.

이것은 단순 도금이기 때문에 변색이 쉽게 일어나고, 강도 면에서도 플래티늄과는 비교되지 않으며 가격 또한 백금의 3분의 1정도이다.
화이트골드가 사용된 것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의 플래티늄 품귀현상과 고가격 때문이다. 1920년대 군수 물자로도 사용되었던 플래티늄은 2차대전을 전후하여 일반인의 사용을 엄격히 금하였는데 그 대안으로 나타난 것이 쉽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화이트 골드이다. 이처럼 백금(플래티늄)과 화이트 골드는 내구성과 변색, 가격 등에서 확연히 다르다. 다른 두 금속이 명칭에서 혼동이 생기는 것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한자(漢字)사용권에서 나타나는데 그중 플래티늄을 귀금속 사용에 일찍 시작한 일본의 경우는 이미 오래전에 화이트골드와의 명칭을 구분하기 위해 Pt라는 고유명사와 함께 ‘프라치너’라는 명칭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백금이 가지고 있는 귀금속의 매력과 함께 그 수요가 확대되고 인지가 일반화되고 가격 역시 같은 중량에도 업체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그 제작 기법과 디자인, 합금등의 부수적 재료에 따라서도 차이가 생기는데 이는 일반인들이 인지하고 구입하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 생기곤한다.
소비자가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면서 판매자를 믿는 공신력의 하나가 바로 보증서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 다이아몬드는 ‘GIA’나 ‘우신’등 국제, 국내 적으로 보증된 제품의 사용이 일반화 되어있지만 플래티늄 단일 품목으로는 아직 국내의 공인 인증서 사용이 미진한 것이 사실이다.
플래티늄 주얼리의 태생지라고 할 수 있는 영국에서는 국가가 지정한 연구기관(The Assay office)에 플래티늄 순도 성분을 분석 의뢰하여 상품 자체에 마킹(marking) 작업을 하거나 판매점에서 공인 인증서를 소비자에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1824년부터 국가 법령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성분 분석을 통해 플래티늄의 순도와 합금의 종류, 함량 등을 명시된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백금(플래티늄)과 화이트 골드의 차이점과 함께 백금 주얼리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특성도 함께 살펴봤다. 이렇듯 플래티늄이 상당히 전문적인 취급을 요하는 고가의 귀금속이기 때문에 직접 취급하는 회사가 아직은 드물다는 것을 인지하고, 구입 시 될 수 있는 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디자인과 착용감등을 고려하면서 충분한 상담 후에 구입을 하는 것이 후회 없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간단히 줄여서 말하자면 백금이라 불리우는 플래티늄은 그 자체로 백색의 광택을 내는 금속이며, 화이트 골드는 도금처리로 백색의 광택을 내는 것이다.

> 플래티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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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늄 제품
백금과 화이트 골드의 차이 - 엔조 상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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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과 화이트 골드의 차이 - 엔조 상세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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