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ature Ring and Origin
시그니처반지 (Signature Ring)
반지에 이름이 들어간다는것
반지는 주로 주는 사람과 받는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그 사실을 이니셜로 남겨놓는것은 의미를 더욱 두텁게 하며, 이것을 부부간에 착용하는 반지로 사용합니다.
사랑의 약속을 새겨넣은 포지(posy, posies)반지로 과거의 형태에서 크게 변화되지 않습니다.
심플한 밴드에 문구를 반지에 새겨넣어서 반지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밴드로, 새겨지는 글씨의 서체가 디자인의 요소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역사 (History)
시그니처반지의 역사는 중세 16~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귀족이나 왕족들은 가문의 문장이나 시그니처를 새긴 반지를 착용하여 신분을 나타내고, 자신들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중세 유럽시대에 반지 안쪽에 시문이나 이름을 새긴 반지로 남자와 여자 모두에 의해 우정 또는 사랑의 관계를 표현하는 반지로 사용되었고, 이것이 17~18세기에 이르러 결혼반지로 사용하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결혼식은 두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반지가 있어야 결혼이 성립된다는 기록이 있는것으로 보아, 반지는 그 사람의 혼인여부를 알 수있는 사회적인 약속임과 동시에 가장 개인적으로 지니고 있는 사랑의 징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어느날 고대 이스라엘의 다윗 왕(솔로몬의 부왕)이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자신을 기리는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라고 지시하며, "반지에는 내가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하고 환호할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큰 절망에 빠졌을 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도록 해라"라고 주문했다. 이에 세공인은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어 놓고도 적합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며칠을 끙끙대다가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다.
세공장의 고민을 들은 솔로몬이 잠시 생각하다 써준 글귀가 바로... This too shall pass away.
아무리 기쁜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곧 지나갈 것이고,
아무리 슬픈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 역시 곧 지나갈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다.
시그니처반지의 의미(Meaning of the Initial Ring)
요즘은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 녹음등으로 소중한 순간이나 기념일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훗날 이를 뒤적이며 추억을 곱씹을 수 있지만, 먼 옛날에는 글로 기록하거나 그림으로 남기지 않는다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억과 의미가 변색되거나 사라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반지는 사랑의 순간을 기억하는 기억장치로서, 본인은 물론 제3자도 동의 할 수있는 사랑의 매개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문화적 다양성이 권장되는 요즘에 있어서도 이러한 반지 본연의 의미와 역할은 변색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그 의미에 가장 충실한 것이 바로 이니셜반지입니다.
시그니처와 서체의 선택
심플한 디자인일수록 서체와 내용이 중요합니다.
반지에 새겨지는 내용은 직접 손으로 쓴 서체와 내용을 새기시는 것이 가장 의미있습니다.
반지의 안쪽이나 겉면에 모두 시그니처가 새겨질 수 있으며, 기존 서체를 새기실 경우 다양한 서체로 도안된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의 이름에 따라, 그리고 성향이나 모습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엔조의 전문 디자이너가 당신에게 꼭 맞는 서체를 디자인 해 드립니다.
more 어떤 내용을 새겨야할까?
일반적으로 두분의 이름이 함께 새겨지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그외에 좋은 문구나 평소 신조로 삼는 문구를 새기면 좋습니다.
한글을 새기실 경우 반지 안쪽에 직접 손으로 쓴 서체가 새겨져도 의미있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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