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 첫번째 이야기 - 부모님

    
    

    
엔조는 변하지 않는 가치의 첫번째 순서로, 부모님으로 정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나를 위해 헌신하시는 부모님,
       그 마음속에 변하지 않는 가치가 숨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이 글을 통해 부모님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아보려합니다. 
        

      
  
  

    
 
  
  

    
 
  
  

    
내 곁에 존재하는 크고 깊은 사랑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고, 사랑을 깨닫고, '꼭 기억하고 싶은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의 순간들로 사람들은 행복하고 슬퍼하고  설레이고 아파합니다.

      

좋아서 사랑하고, 행복해서 사랑하고, 슬퍼서 사랑하고, 아파서 사랑합니다.



즉, 사랑이란 감정은 항상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하지만, 그 쉬운 사랑이란 감정 중 어떤 사랑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해 안타깝기만합니다.

        

      쉽게 알아차리지 못해 안타까운 사랑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 사랑이 내 곁에 존재했구나, 
            더 크고 깊

            

        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없이 높고 높은, 깊고 깊은 부모님의 사랑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나를 낳으신 일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하십니다.

        

      맨날 속 썩이고, 말 안듣고, 철 없게 굴어도 내 자식이라고 감싸주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지금도 다 큰 자식 잘 지내는지 걱정하시며, 하루에 몇 통이고 연락을 하시고 내 전화를 기다리십니다.

        

      자식인 내가 부모님께 먼저 연락해드려야되는데, 행동이 앞서지 않아 항상 무뚝뚝하고 죄송스럽기만합니다.

      

      

      
내가 없이는 못 살고, 내가 없는 하루는 재미없다고하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내 눈에서 눈물이 나면 당신 눈에서는 피눈물이 나고, 내 속이 상하면 당신 속은 썩어 문드러지신다는 우리 부모님.

  

  지금이라도 내가 깨우쳐  사랑을 두배로 드린다해도 부모님께서 주시는 그 사랑보다 못하며, 
        그 사랑은 더 할 수 없을만큼

        

이 세상에 또 없습니다.

    
  
  

    
 
  
  

    
[민지의 추억이야기]
  
  

    

      

        

          
 대학생이 됐을 때,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던 시간이 있었다.

            집을 떠나면 모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잔소리도 듣지 않으니깐.. 만끽할 수        있을거라며 그 순간엔 그랬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우쳤지만, 집 떠나 스스로 생활하는 것이 외롭고 힘들다는 것도 같이 깨우쳤고,
            아직까지 가슴 깊이 파묻혀 한 쪽에 자리잡고 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을 그 땐 몰랐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집이 왜 제일 좋은지를 그 땐 몰랐다... 
        

      
    
  
  

    
 
  
  

    
 
  
  

    

  
  

    
 
  
  

    
 
  
  

    
누구나 가슴에 담고 싶은 변하지 않는 사랑
  
  

    
 
  
  

    
예전에는 친구나 연인에게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찾고, 그 사랑은 영원하고 진실하다고 믿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당연하다 생각했기에 친구에게서 느끼는 사랑과는 다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철이 들고, 부모 곁을 떠나서 혼자 살아보려 애를 쓰고, 자기 가족과 자식이 생길 때쯤, 



부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 생각나며, 가슴이 뭉클해져옴을 느끼면, 



그 모습과 행동들이 사랑이였구나하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내게 부모님의 사랑이란 엄격하시고 포근하시고 따뜻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자랐기에 어려움이 닥치면 부모님이 첫번째로 생각나고, 



슬픈 일이 생기면 아빠, 엄마라고 부르며 
우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부모님은 내 곁에 있었는데, 왜 일찍 그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없었는지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나 하나밖에 모르며 살아가시는 우리 부모님.



[우리 부모님]이 바로 내가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 나를 사랑해주는 변하지 않는 가치입니다.

  
  

    

      


      
  
  

    

  
  

    
 
  
  

    
 
  
  

    

  
  

    
 
  
  

    
      내가 부모가 될 때까지는 절대 알 수 없고, 부모가 되서야 알 수 있는 깊은 감정들.

      

      나도 내 자식의 부모가 되면 내가 받았던 사랑을, 정을 우리 부모님처럼 나누어 주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나에게 그랬던 것 처럼...

  
  

    
 
  
  

    
 
  
  

    
영원한 사랑꽃
  
  

    
 
  
  

    
 부모님께서 심으셨던 사랑꽃은 나와 함께 피어나 사랑을 전하며, 
      

      

      내가 죽으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기에도 
새롭게 탄생하는 것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미래에도 변함없이 같은 변하지 않는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