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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브랜드-심플
엔조 브랜드
"절제의 미학(美學) - simple"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
엔조의 클래식 반지
엔조의 반지 2PR043
심플한 엔조 시카고 반지 엔조의 시카고 프로포션 반지.

명품 반지 브랜드들은 심플한 형태를 기본으로 어떻게 조금의 요소가 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심플한 기본 형태에 디테일과 완성도를 높여서 남다른 차별화를 주는 것이 명품브랜드의 디자인핵심중 하나입니다.

LOW KEY LUXURY - 절제된 고급스러움

영국 센트럴 마틴스 디자인 미술학교에서 패션을 전공한 후, 현재 동 대학원에서 패션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는 해리엇 워슬리(HARRIET WORSLEY)교수는 "변혁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수많은 진화와 발전을 거듭했던 지난 20세기를 지내오는 동안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며 사람들 뇌리에 남아있으면서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명품"이라 불리우는 브랜드의 밑바탕에는 "Low Key Luxury" 즉, "절제된 고습스러움"을 추구하는 이념이 흐르고 있다고 말한다.

품목을 막론하고,구입할 때 그에 대한사전 지식이 부족할 경우 많은 이들이 심플한 디자인에 먼저 눈이가고, 선택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다는 한 여론 조사의 결과에서 보듯이 "심플"함이 가지고있는 특별한 의미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유욕 기본가치의 기준이 되며 그것은 또한 단순함, 심플함으로 정의 된다고 볼수 있다.
무엇 하나라도 장식이 들어간게 만들기도 어렵고, 가치도 있을 법한데, 심플한 디자인에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이 무엇이 길래 긴 생명력을 갖고 많은 사물과 사 람들을 지배하고 있을까.
조선백자 달항아리
과거 명품 디자인은 제작의 섬세함으로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없는 복잡하고 많은 장식적 요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는 일반 서민들이 범접할 수 없는 차별성을 부여하기위해 소수만이 향유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이해되는데, 장신구의 주된 기능이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보이는 것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명품브랜드들이 대중화되면서 제품디자인을 단순하고 일반화되도록 가져가고 있는데, 이것은 더 많은 폭넓은 소비자와 만나려면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미감을 만족시켜야하는데, 그럴수록 형태는 심플해질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물론 모더니즘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능적인 형태가 추앙받고, 기능적인 형태가 되기위해서 심플하게 디자인되어야하는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어떤한 사물이든 그 사물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최소한의 형태, 이를 "사물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원형이 심플한 형태이기때문이다. 누구나 상식적 으로 생각할 수있는 사물이 가진 형태, 즉 반지는 둥글고 가방은 네모이며 컵은 원기둥인 형태가 모든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공통 형태이기때문이다.

명품브랜드의 제품들
제인 포털(Portal.58)
대영미술관 달항아리 전시포스터
대영미술관 달항아리 전시포스터 기하학적인 정원(正圓)의 형태가아닌 자연스러운 둥근 형태를 하고 있는 조선백자의 대표 격인 달항아리는, 장식적인 요소가 배제되었고 대신 항아리가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꾸미기 보다는 자연스러움, 담백함, 그리고 비움이 조선 백자의 핵심 키워드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현대에 와서는 자연스러움과 절제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되고 그것을 추구한 백자의 위상이 높아져 결국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영국에서 자강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대영박물관 브리티시 뮤지엄(British Museum)에서 주기적인 전시와 함께 대영박물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이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 큐레이터 제인 포털(Portal.53)은 원래는 화려함으로 가득한 중국 도자기 전문 담당이였지만, 달항아리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10년째 한국 고(古)미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중국학을 전공하고 베이징대에서 고고학을 공부한 그는 한국미술을 병행하면서 달항아리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이후 대영박물관에 몸을 담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대영박물관의 달항아리 소장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대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달항아리는 원래 영국 도예가의 아버지라 불리는 버나드 전시기획자 제인 포털
리치가 1930년대에 일본 컬렉터 야나기 무네요시와 함께 경성에 와서 구입해 간 것이다. 이후 세월이 흘러 경매에 나온 것을 1997년 대영박물관이 낙찰 받았고 이때 대영박물관 담당자가 포털씨였다.
포털씨는 인터뷰에서 “중국과 일본의 채화(彩畵) 자기가 극도로 성행할 시기에 아무 문양이 없는 백자를 더 선호했던 미감은 어찌 보면 시대적 조류에 역행한다고 할 수 있지만, 사치와 허영을 경계하는 성리학의 완성 시기와 궤를 같이 한다는 점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서는 ‘LOW KEY Point’ 즉, 단순함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성향이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라고 말한다.

권위의 상징인 대영 미술관의 전시와 더불어 이러한 달항아리가 가지고 있는 ‘절제의 미학’은 현대 예술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중 한국작가 김환기의 작품 "항아리와 달"은 1987년 뉴욕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 점의 백자 달 항아리가 23만 달러, 한화로 약 1억8400만원에 낙찰된 되었는데, 이것은 꾸밈없는 자연스럽고 담백함의 미(美)가 얼마나
현대인에게 어떠한 영감을 주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계기였다.

예나 지금이나 제작하는 장인은 기술적인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과 환경이 바뀌어서 사물을 판단하는 기준 또한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의 기본을 결국 장식성이 배제된 사물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말하는 ‘단순함’에서 찾고 있다는 것은 동서양,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추구되고 있고,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현대에 와서는 어찌 보면 역설적인 ‘심플함’이 가지고 있는 그 아름다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심플한 형태를 좋아하는것은 심플한 형태가 멋있거나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각각의 사물이 가지고 있는 원형에 얼마나 가까운가" 하는 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원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취향을 결정짓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심플한 형태는 세기를 초월하는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유행이나 환경에서 벗어날수 있는 것이고, 명품은 이것을 발전시켜 "LOW KEY LUXURY" 즉, "절제된 고급스럼움"으로 완성 시키고 있는 것이다.
왼쪽부터 샤넬 핸드백, 까르띠에 반지, 리틀블랙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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